뮌헨 여행 - 뮌헨 알테 피나코테크 2 (1층 인상주의), 꼭 봐야하는 그림. 도슨트 필요없는 설명!

https://youtu.be/nY_yCvQqxT4

 

2층부터 내려오면서 보면 시대 순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알테 피나코테크.

 

1층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인상주의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1.  Le dejeuner (The Luncheon) - 에두아르 마네 (1832-1883)

Le dejeuner (The Luncheon) - 마네

그림의 제목인 '르 데쥬네르 당스 라뜰리에'는 

마네가 1863년에 결혼한 네덜란드 피아니스트 수잔 린호프(Suzanne Leenhoff)의 

당시 16세 사생아 레옹 코엘라 린호프의 초상화라는 사실에 집중하지 못하게 합니다. 

 

레옹의 아버지는 아마도 마네 자신이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를 여러 번 묘사했습니다. 

레옹은 정면에서 거의 전체 높이에 가깝게 그려진 주요 인물입니다. 

 

다른 두 캐릭터는 다른 모든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그에게 종속됩니다. 

하인, 흡연자, 안락 의자의 휴전, 화려한 화분의 식물, 세트 테이블뿐만 아니라 

배경의 창문과지도 등 모든 것이 청년을 향해 구성되어 

그를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그에게서주의를 산만하게합니다. 

 

그가 그림에 가져온 강조는 캐주얼에 의해 부드러워 졌기 때문에 

레옹은 중앙에 있지 않고 완전한 모습으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는 시청자를 바라 보지 않고 눈을 감고 약간 멍하고 약간 우울한 표정으로 우리를 지나칩니다. 

 

이 초상화를 통해 마네는 우월함과 외로움 사이에서

자아상이 작용하는 현대적인 유형의 dandy를 제공했습니다.

세련된 옷차림만큼이나 우아한 젊은 파리지앵을 구현한 반면, 왼쪽의 무기와 투구,

테이블 위의 네덜란드 정물화는 200년 전 당시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마네가 사실상 인용한 광범위한 전통에 서 있습니다.

 

동시에 이것은 마네가 자신을 보았던 전통을 나타냅니다.

마네의 다른 작품들을 보면 루벤스, 벨라스케스, 프란스 할스,

네덜란드 정물화가들이 고야나 들라크루아와 같은 젊은 전통의 화가들에게서

영감을 얻었거나 영향을 받은 화가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Die Barke - 에두아르 마네 (1832-1883)

Die Barke - 마네

마네는 화창한 여름날의 밝은 햇살 아래서 이 그림을 그렸고, 

모네가 작은 바지선을 타고 있는 모습을 그렸어요. 

 

우연처럼 보이는 이 풍경은 보트와 친구, 그의 아내, 반짝이는 물, 해안, 

보트, 하늘을 연한 파란색으로 느슨하고 스케치적인 화풍으로 담아냈습니다. 

 

이 느슨한 붓질은 밝은 빛, 빛나는 색채, 차양이 달린 곡선형 보트 모양과 

함께 그림에 경쾌한 성격을 부여하며, 

여름 옷을 입은 앉아있는 사람 역시 마네의 인간 묘사에 참여하지만 

동시에 선실 벽의 푸른 바탕에 정면으로 작품을 

열심히 바라보는 모네의 그림에 대한 집중력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1874년 여름, 구스타브 카일레보트, 알프레드 시슬리,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여러 인상파 화가들이 아르장테유를 찾아왔습니다.

마네는 1871년 파리 북쪽 센 강변의 작은 마을에서

때때로 재정적으로 지원했던 클로드 모네를 초대했습니다.

 

1874년에는 센 강변에 위치한 제네빌리에에서 여러 차례 모네를 방문했고,

당시 정원에서 르누아르와 함께 모네 가족을 그렸습니다.

그 당시 모네는 "아르젠튈의 센 다리"(Inv. No. 8642)라는 그림을 만들었습니다.

 

3.  Margaret Stonborough-Wittgenstein, 1905, 구스타프 클림트 (1832-1883)

 

Margaret Stonborough-Wittgenstein -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의 여성 초상화처럼 

20세기 초의 근대성이 전체 사회 계층의 삶의 현실로 양면적으로 묘사되고 요약된 경우는 드뭅니다. 

 

이 초상화는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한 미적 침투에 전념하는 부르주아의 자화상을 표현합니다. 

 

그레틀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누나

이 그림의 모델입니다.

당시에는 결혼 사진용 그림을 그렸는데, 

이 그림이 요즘의 웨딩 사진 격인 웨딩 그림입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집안은 오스트리아에서 잘나가던 집안으로,

클림트의 후원자였다고 합니다. 

 

마가렛은 미모와 지성, 재력을 겸비하고, 다정하고 독립성이 강한 여성이였는데,

이 초상화에서는 유순한 여성으로 표현되었고,

마가렛은 이 그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다락방에 쳐박아 두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하면서 집에 놔두고 간 이 그림을

아들 토마스가 사들여서 뮌헨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아직 미혼인 마르가레테는 비엔나 공방에서

제작한 긴 벨벳 무아레 드레스와

자수 꽃 장식이 부드러운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무지개 빛깔의 드레스와

교묘하게 대비되는 숄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자연주의와 기하학의 대비가 미묘하게 연출되어 전체 그림을 지배하며,

건축적 요소가 배경의 2차원적 분할을 강조하고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4. 수련, 1915, 클로드 모네(1840-1926)

수련 - 모네

파란색, 초록색, 분홍색의 삼원색을 바탕으로 한 

기념비적인 장식인 이 그림은 1914년에서 1917년경에 그려졌습니다. 

모네는 이미 1883년 4월에 르 드 프랑스의 지베르니 마을로 이주하여

1890년에 집을 사서 그 유명한 수련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이 연못은 모네에게 '뮌헨'을 비롯한 수많은 그림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님페아"에서 이 늙은 화가는 이미 프랑스 인상주의의 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자포니즘을 구도적, 색채적으로 그렸습니다.

 

형태와 공간은 표면으로 해석되지만

이 표면은 투명할 뿐만 아니라 물의 반사 형태로 그림 밖의 형태를

반영하여 무한한 다차원성을 띠게 됩니다.

이것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자연주의자이자 인상파 화가인 모네는 말년에 상징주의에 가까워집니다.

 

5. 해바라기 , 1888, 빈센트 반 고흐 (1853-1890)

 

해바라기 - 고흐

빈센트 반 고흐는 폴 고갱과 함께 그림을 그릴 

아를의 스튜디오를 장식하기 위해 

1888년 8월에 그린 이 찬란한 색채와 활기찬 분위기의 그림을 의도했습니다. 

 

화가는 꽃병, 꽃, 받침대, 배경을 매우 2차원적인 방식으로 단순하게 묘사했습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청록색 바탕이 노란색과 황갈색 톤을 더욱 돋보이게 하여 

꽃은 여름 프로방스와 반 고흐 자신이 이끌었던 빛나는 삶 이 두가지의 의미를 모두 연상시킵니다.

 

여기서 꽃은 태양을 상징하는데, 

반 고흐는 태양을 생명의 상징으로 이해하여 여러 작품에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형태와 강렬한 색채는 일본 판화에서 영감을 받아 

고갱 circle의 소위 칠보주의와의 관계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뮌헨 그림은 반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의 유일한 버전은 아니지만 특히 중요한 그림입니다.

반 고흐는 이 버전과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버전을 항상 대등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나중에 그는 두 개의 해바라기 그림을 "라 베르쇠즈"라는 그림에

특히 축제적인 프레임으로 사용하여 삼부작을 만들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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