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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지

일본 자유 여행 - 정말 꼭! 꼭! 가야할 훗카이도 관광지, 비에이

by Joybubu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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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더 추운 곳으로 여행을 갈 수 밖에 없었던, 

내 맘을 그렇게 사로잡았던 곳!

 

바로 비에이! 

 

바로 이 사진 한장이 절 그 추운 훗카이도로 이끌었답니다!

비에이

훗카이도에 왔다면 응당 겨울왕국 “비에이”는 들러야 하지 않겠어요? 

여행하며 눈 밭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수십번 외쳤죠.

눈만 보면 생각나는 오겡끼데스까 (이렇게 나이가 드러나고..)

 

비에이를 가기위해 눈길 운전의 두려움을 이겨내고 차를 렌트했어요.

비에이쪽은 교통편이 썩 좋지 않고,

각 스팟마다 거리가 있기 때문이죠. 

 

눈길 운전을 걱정했는데, 

훗카이도는 지역 특성상 눈과 미끄러짐에 강하게 차량이 세팅되어 있으니,

걱정은 금물!

 

그러나!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운전석의 위치도 반대편 또르르.

방향이야 그나마 적응을 했는데,

여행 마지막까지 적응이 힘든 부분은,

방향지시등 레버와 라이트 레버도 반대인 것이였어요. 

 

워셔액을 뿌리기 위해 눌렀을 뿐인데... 앞 차에게 쌍라이트를 매섭게 난사...

현지분들에겐 죄송한 마음뿐. (판사님 저는 잘못이 없습니다 ㅠㅠ)

 

겨울왕국으로 들어가는 길목

정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는데 고속도로가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 

 

흔한 겨울왕국 도로

겨울왕국 입구

비에이의 흔한 가정집 지붕 두께

안무너지는게 신기할 정도다... 비에이의 집은 더 튼튼하게 지어야 할 것 같다

저 차는 안쓰는 차겠지... ㅋㅋㅋ

이거지! 이게 내가 생각했던 흔한 훗카이도 모습 그 잡채! 

비에이 흔한 가정집

 

1. 흰수염 폭포

한참을 달려 도착한 흰수염폭포!! 

지하수가 솟아 만들어진 폭포예요.

흐르는 모습이 흰수염을 닮아 흰수염 폭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겨울에 특히 더 새하얗게 흰수염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떨어지는 물줄기는 흰색이고 바닥엔 에메랄드 빛으로 빛난답니다.

따뜻한 온천수가 흘려서 추운 겨울에도 얼지 않고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비에이 - 흰수염폭포

 

2. 청의호수

청의호수는 흰수염폭포에서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이 호수 역시 온천수가 흘러 만들어져 에메랄드 빛으로 아름다운 호수예요!

크나큰 기대를 품고, 청의호수에 도착하는 순간!!

눈앞이 새하얗게 변했어요. 

순간 빈혈인가....?

추운 날씨탓에 호수가 얼고 그 위에 눈이 쌓여, 

에메랄드 빛은 1도 볼 수 없었다는......

 

그렇다. 잊고있었다 여행에는 날씨운이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 청의호수...???

 

3. 탁신관 옆 자작나무숲

 

탁신관 옆 자작나무숲은 유명한 포토 스팟이예요.

자작나무 길이 길게 이어져 있어서,

길에서 찍어도 이쁘고,

안에 들어가서 찍어도 이쁘니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비에이 - 자작나무숲

 

4.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 세븐 언덕

 

겨울 비에이 여행은 이 나무들을 보기 위해 온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처럼!

별 건아닌데 왜 이렇게 마음이 웅장해지는 그런 기분적인 기분.

 

보통 나무들은 사유지 안에 있어서,

도로에 서서 주변에 오는 차가 없을때 찍어야하니 참고하세요!

비에이 - 저~멀리 보이는 크리스마스 나무

차를 타고 더 가까이 이동해보자!!!

비에이 - 크리스마스 나무

가까이서 보니 너무 이쁜 크리스마스 나무!

맑은 날씨가 한 몫했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

다음 목적지는 파노라마 로드와 패치워크 로드 근처에 있는 일렬로 서있는 나무들!  

비에이 - 파노라마 로드/패치워드 로드 가는 길
비에이 - 파노라마 로드/패치워드 로드 가는 길

눈과 하늘 덕분에 어디를 가도 장관이였어요. 

지금봐도 몹시 멋있다. (내가 잘 찍은건가...? 막 찍어도 이런가 ...?)

 

차를 타고 돌다가 사람들이 사진 찍고 있으면,

무조건 내려서 구경했어요 (사람 많은 곳에 길이 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천천히 둘러보길 추천드려요! 

 

5. 닝구르테라스

 

숲속의 요정마을이라 불리는 닝구르테라스.

닝구르테라스는 낮보단 밤에 오는걸 추천드려요.

아래의 사진을 보면 왜 밤에 가는게 좋을까 이해가 되실거예요. 

비에이 - 닝구르 테라스
비에이 - 닝구르 테라스

길마다 전구가 이어져 있고,

작은 나무 오두막들이 사방에 깔려 있답니다.

이 작은집들은 대부분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 곳이예요.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는다면 빈털털이가 되기 십상이죠 (그 빈털털이가 저예요... 경험에서 우러나는 글...)

 

겨울의 훗카이도 여행의 꽃인 비에이는 꼭 방문하세요!

훗카이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뽑으라면,

전 비에이!

겨울여행인 만큼 옷을 단단히 입고가면,

생각보다 춥지 않고,

차량이 눈에 강하게 잘 대비가 되어있으니 너무 걱정하시고, 

비에이를 여행 일정에 넣어주세요!

 

이동 중에 만난 구미호

눈이 너무 이쁜 여우!

이래서 여우가 사람 홀린다고 하나봐요. 

나를 아주 홀리심.

https://joybubu.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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